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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는 전염성 여부가 궁금하지만 세균성 질환이 아니기에 타인에게 옮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막염과 같은 경우, 전염성이 높아서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안대 착용법과 안대 착용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비행기나 기차등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장소등에서는 편안한 숙면을 위해 수면안대를 착용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눈을 포함한 안면 부위까지 덮어도 상관이 없으므로 양쪽의 끈을 귀에 걸기만 하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눈병등의 이유로 착용하는 눈 보호 안대의 경우, 한쪽 눈만 가려야 하고 사람마다 얼굴형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수면 안대와 달리 매듭이 없이 줄이 자유롭게 풀려져 있습니다.


눈의 위치와 얼굴 크기, 귀까지의 거리등을 종합적으로 잘 감안해서 매듭을 지어줘야 아픈 눈이 제대로 가려지는데요. 우선 안대줄을 안대 구멍에 잘 끼워주고 난 뒤 한쪽을 우선적으로 묶어 줍니다.



이제부터 가릴 눈과 귀까지 걸이를 잘 생각해서 남은 반대쪽을 잘 묶어줘야 하는데요. 너무 느슨하게 하면 눈이 제대로 가려지지 않고 반대로 너무 타이트하게 묶으면 줄로 인해 얼굴 부위가 아플수도 있으니 적절하게 조절을 잘 해주시면 됩니다.


줄 길이 조절을 잘 했다면 이제 착용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청소년이나 성인이야 그 필요성을 잘 알기에 그냥 착용하면 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칫 안대 착용을 꺼려할 수도 있습니다.




안대는 타인에게 눈병을 전염시키지 않고 또난 환자 본인의 아프지 않은 건강한 눈에도 전염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여야 하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이유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나 재미있는 단어들로 우선 천천히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저녁이나 주말과 같이 온 가족이 함께 있을 때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장시간 착용을 피하고 우선 잠깐 잠깐 짧은 시간 동안만 착용하도록 해 주세요.



아이들이 안대 착용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첫 경험이 대단히 중요하기에 친근감이 생기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안대를 착용한 이후에도 평소 아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이나 색칠 놀이, 비디오 시청, 산책등을 하도록 해주세요. 일상 생활속에서 안대 착용이 자연스러워 질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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