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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은 깨끗하고 어떤색과도 잘 어울리기에 패션의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 입니다. 하지만 쉽게 더렵혀지기에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흰옷에 화장품이나 떡복이국물등이 물들었을때는 정말 속상한데요. 흰옷 물들었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흰색 옷은 어떤 옷과도 조화가 잘 되고 계절에 큰 관계 없이 언제라도 입을 수 있고 모든 연령대에서도 입을 수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대신 유지와 관리 그리고 세탁에서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칫 국물 한방울만 튀어도 눈에 확 띄일 정도인데요.



흰색 옷을 입는 시기가 제한되는 유일한 시기는 바로 눈이나 비오는 날이 되겠네요.

흰옷 세탁 물들었을때는 얼룩제거가 큰 일이 되어버리는데요. 흰옷 이염이 생기면 이염제거도 쉽지가 않기에 세탁기에 빨래를 넣을때도 잘 구분해야 합니다.


투명 식초

투명 식초는 주방 용품을 씻는데 사용되는 강력한 미생물이지만 흰색 식초를 사용하여 흰색 옷을 세탁하면 얼룩 제거와 악취 제거에 효과적 입니다. 중성 세제에 반 컵정도 식초를 사용하면 흰옷을 신선하고 깨끗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주방이나 화장실등에서 여러모로 쓰이는 멀티플레이어 인데요. 베이킹 소다 반 컵과 일반 세제를 함께 사용하면 흰 옷을 깨끗하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으며, 특별히 유연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레몬 추출물

흰 옷에서 누렇게 되었거나 뻣뻣해진 부분을 제거하려면 따뜻한 물을 부어서 레몬 주스 반 컵을 더합니다. 옷을 적시고 약 30분 후에 부드러운 세제로 닦으면 흰 옷에 얼룩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소금

한 스푼의 소금과 물은 흰 천을 닦고 옷의 세균을 제거합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얼룩을 제거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얼룩을 제거한 후에는 햇빛과 자연 채광에서 옷을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은 남은 얼룩을 줄이고 제거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분리 세탁

세탁기로 옷을 세탁하려면 흰색 옷과 유색 옷을 구분해 주세요. 진한색 옷으로부터 쉽게 물들수 있기 때문에 세탁기에 따로 돌려야 합니다.



라벨 확인

흰색 옷 뿐만 아니라 모든 옷에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는 사항입니다. 흰색 옷을 세탁하기 전에 의류 라벨을 확인해 주세요. 가장 적정한 수온과 세척 방법이 라벨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환원제(하이드로설파이트)

흰옷 얼룩제거나 오염 물질 제거가 잘 안 될 경우 거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이드로설파이트(환원제) 입니다. 오염 제거는 잘 되지만 반면에 유독가스가 발생하거나 피부를 해칠 수 있기에 사용상 매우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인터넷에 하이드로설파이트 라고 검색하면 구매하실 수 있는데 취급시에는 반드시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물에 용해시 유독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꼭 환기를 시키거나 개방된 장소에서 세탁을 해야 합니다. 



세탁 방법은 간단한데요. 하이드로설파이트를 물에 푼 뒤 옷을 10~20분 정도 담가두기만 하면 됩니다. 환원제는 물 1리터당 5g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유해성이 있으면 취급에 주의하시고 어린이가 있다면 더더욱 꼭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환원제 사용이 걱정되시거나 얼룩이나 오염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 세탁점에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흰옷 물들었을때 속상해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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