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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걷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는 가까운 거리도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요하게 되는데요. 발목 복숭아뼈 물혹이 발생했을때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복숭아뼈는 근육이 없고 뼈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마찰과 충격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일종의 물주머니와 같은 것이 둘러싸고 있는데요. 의학적으로는 이것을 '점액낭'이라고 부르며 복숭아뼈에 물혹이 생기는 증상은 '점액낭염' 이라고 합니다.
다리와 발, 발목등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들때까지 쉼 없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그렇기에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하이힐등 불편한 신발을 신는 경우나 발목부위가 다치는 경우 점액낭염이 발생합니다.
복숭아뼈에 물혹이 생기면 일단 빨갛게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까지 동반하는 많은데요. 이럴 경우에는 걷기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외부 충격이 복숭아뼈에 직접적으로 가해진 경우에는 붓기와 통증등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점액낭염을 한번 앓고 난뒤에는 동일한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임시적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액낭은 복숭아뼈뿐 아니라 어깨, 팔꿈치 뒷쪽, 팔, 무릎안쪽, 엉덩이쪽에도 있는데요. 보통 재발이 흔하므로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점액낭염에 찬 물을 빼주고 붕대로 고정해 주는 치료가 시행됩니다.
점액낭염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발목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피하고 운동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잘 풀어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점액낭염이 발생하면 걷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함을 크게 느낄수 밖에 없는데요.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하고 부득이하게 물혹이 발생하였다면 냉찜질등의 응급조치를 취해준 뒤 의사의 진찰을 받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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