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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 청색광(블루라이트) 차단 하기


빛의 3원색은 RGB(Red, Green, Blue / 적색,녹색,청색) 인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Blue

(블루, 청색광) 입니다. 청색광은 여름에 썬크림을 부르는 자외선 영역에 가장 가까우며

파장이 짧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TV, 노트북, 휴대폰등 디스플레이 장치에는 LED가 대세

인데 점점 선명한 화질의 고성능 제품을 추구하면서 청색광(블루라이트)의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것이 눈을 비롯한 우리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대학에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파란색(청색광), 흰색, 녹색의

LED 영상장치(디스플레이)를 쥐의 시각세포에 직접적으로 노출시킨 결과 청색광

(블루라이트)에 노출된 쥐의 망막세포 손상률이 80% 정도로 가장 컸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 수준도 상승했는데 녹색광은 1.5배, 백색광은 2배, 청색광은

3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녹색과 백색도 좋지 않은데 블루라이트(청색광)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선명한 화질을 위해 더 많이 사용되고 특히 스마트폰은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보다

화면이 작아서 시청거리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청색광 차단을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어플리케이션(어플/앱), 청색광 차단 필름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데요 최근의 휴대폰

에는 자체 설정으로 블루라이트 강도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 기준으로 청색광(블루라이트) 차단하기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5 이후 삼성 스마트폰은 비슷하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설정으로 이동

합니다. 디스플레이 설명에 '블루라이트(청색광) 필터'가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로 이동하면 블루라이트 필터가 보입니다.



블루라이트 필터로 들어오면 세부 설정이 가능 합니다. 필터 강도의 하단에 있는 '지금 실행'

또는 '예약 시간에 실행'을 우선 설정해야 '필터 강도' 설정이 가능 합니다.



'지금 실행'을 활성화 시킨후 '필터 강도'를 약,중,강 순으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실제 휴대폰

화면은 필터 강도를 높일수록 붉은색을 많이 띄었는데요 캡쳐 화면에는 그것이 반영이

되지 않은채로 차별점이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직접 설정해 보시면 느낌을

알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아무래도 1가지 색이 필터링 되다 보니 낯설고 선명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영향이 모두 블루라이트 때문은 아니지만 그만큼 강도가 높다보니

여러가지 문제 발생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멜라토닌 분비도 억제시켜 만성 피로 및

불면증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자기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숙면을 취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특히 다른 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게 되는 경우, 사람의 눈은 동공을

확장해서 빛을 더 잘 많이 흡수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데 그에 따라 청색광이 흡수되는

양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가급적 휴대폰 사용을 피하고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것이 안구 피로 및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 로 청색광 (블루라이트) 차단 하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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