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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쿼티키보드 잘하는 사람 부러워~

 

가끔씩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안에서

문자나 카카오톡 보낼때

핸드폰 쿼티키보드를 두손으로

폭풍입력하는 (주로)젊은분들...

정말 손가락이 보이지않을정도로

연타석(?) 입력을 바라보면

경이롭기까지 함.


                        


 컴퓨터자판은 애초에 쿼티키보드여서

양손을 나름(?) 자유로이 사용하지만

핸드폰은 천지인으로 되어 있어서

한손에는 휴식을 다른 한손으로

열심히 꾹꾹 눌러서 사용중..

독수리타법으로 장문의 메세지

보낼때에는

쿼티키보드가 너무 부러움.

물론 그래서 주로

단답형 메세지를 보내기도..ㅎㅎ


                       


 휴대폰을 가로로 돌려주면

천지인도 자동으로 쿼티키보드로 바뀜.

그러나

메시지 입력창이 너무 협소해서

너무 불편해 보임.

뭐 그렇다고

독수리 타법이 다시 태어날 수 있는건

아니지만

호기심에 돌려봄.



 보다 자연스러운

쿼티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위에 사진처럼 설정에 들어가면

키보드 변경 가능.



 친숙한

천지인, 쿼티키보드가 있는데

'나랏글 키보드'는 뭐니??

순수청년(?)

호기심발동하여

나랏글 키보드 선택하여

설정해 봄.


                        


 나랏글 키보드..

이것 저것 누르며

문자를 입력해 보다가

그만 포기함.

뭔가 많은 지적능력을

요구하는 분위기. ㅎㅎ

핸드폰 쿼티키보드 달인 부러워하다

설정까지 들어와 보고..

생각지 못한 경험을 하게되는

하루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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