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 신년 인사말 모음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띠, 돼지해)  새해 다짐을 한게 정말 어제 같은데 서서히 2020년 새해 인사와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올때는 거북이 같지만 뒤돌아 보면 어느새 토끼로 변해버리는 것이 바로 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거북이든 토끼든 그 걸음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걸어온 모든분들이 진정한 챔피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신없이 달릴때는 잘 모르지만 잠시 멈추어보면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야할 주변분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해 새해 설 신년 인사말 에 대하여 다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1=2020년은 경자(庚 일곱째 천간 경 / 子 아들자.  십이지의 첫째 1번 주자인 쥐를 상징.) 년 은 육십지간중 37번째 순서를 차지하며 띠로 표현되는 동물은 쥐 (쥐띠)가 주인공 입니다.

신(神)에게 새해 인사를 먼저 드리기 위한 동물 달리기 시합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소(牛)가 우승을 차지하는 듯 하였으나 평소 소의 꾸준한 연습량과 기량을 유심히 지켜봤던 쥐가 시합 당일 소 등에 몰래 올라탔고 소가 결승선 테잎을 끊기 직전 소 등에서 점프를 시연하며 1등을 차지하면서 쥐가 십이지 중에서 첫번째가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후 우승자 쥐는 시대의 지략가 vs 편법의 끝판왕 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으로 등극하였습니다.

 

 

2020년 신년을 기준으로 볼때 쥐띠 해의 당사자가 태어난 탄생 연도는 1948년생, 1960년생, 1972년생, 1996년생, 2008년생 분들 이십니다. 경자년(庚子年)의 '경(庚)'은 흰색(음양오행배속에 의한 색상 컬러)에 해당하여 2020년은 화이트 마우스 (흰쥐띠)의 해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흰색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나 하얀 도화지(백지)처럼 무엇이든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긍정의 신호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쥐띠 해 태어나신분들뿐 아니라 모든분들이 새해에는 소망했던 꿈으로 가득채우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을 돌아보면 어떤 생각이 들고 머릿속에 무엇이 스쳐 지나가시나요? 어떤분들은 바쁘긴 했는데 정작 무엇을 했는지 의문만 들고 그냥 빨리 지나가 버렸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경향이 짙어지곤 하는데요.

어릴땐 하루하루, 일주일, 한달, 1년이 엄~~청 길게 느껴졌었는데 말이죠. 과학적으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실제 물리적인 시간동안 머리속에 남아 일종의 분기점 혹은 이정표가 되어주는 이벤트들이 줄어드는 것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인생 이벤트 수가 실제로 줄어드는 경향도 있지만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시큰둥한 반응이 늘면서 우리 뇌는 '별일 아니군. 기억할 필요가 없겠어. 저장은 건너뛰자~ 패스~' 라며 그것을 줄여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도 주변에 고마운 분들에게 연말연시 인사 이벤트(?) 정도는 하는게 좋겠죠?? 속마음을 표현못한 츤데레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인 이 시기를 모두 잘 활용해 보자는 의미로 2020년 새해 신년 설 인사말 모음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 2019년이 어느덧 저물고 새해가 밝아 옵니다. 새로이 출발하는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즐겁고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9년 올 한해도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년 신년에는 걱정 아픔 근심 없고 웃을일들만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 2019년 역시 한방울 한방울 귀중한 땀으로 하루하루를 채우며 열심히 보내셨습니다. 2020년은 더더욱 의미 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마음 가득 담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경자년(庚子年) 설날을 맞이하여 가정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새롭게 맞는 새해 새 아침 참된 축복과 기쁨이 넘치시길 진정으로 마음 깊이 소원합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알게 모르게 언제나 따뜻한 배려와 관심, 응원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늘 언제나 소리없이 보살펴주시고 챙겨주셔서 지난해도 잊을 수 없는 각별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저또한 특별한 한해로 돌아보실 수 있도록 마음 담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동행해 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행복하면 웃음이 나오지만 힘들어도 웃으면 행복이 샘솟는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언제나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2020년 순백의 쥐띠해 경자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행복 기운이 차고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 2020년 경자년에는 건강 가득~ 행복 넘침~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0년 1월 1일 이글거리며 불타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정열 가득하고 행복한 일들만 넘치시길 바라오며 원하시는 모든일이 다 현실이 되는 한해로 만드시길 진정으로 소원합니다.

 

 

◆ 바라고 원하는 것들 모두 이루는 새해가 되길 바라오며 사랑, 건강,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하여 만사형통, 운수대통하시어 행복을 향해 전력질주하여 골인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어둠을 비추는 한줄기 빛처럼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등불이 되시고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2020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거친 인생의 풍파속에서도 마음의 평안함과 여유가 가득한 새해 맞이 하시고 신년 연휴에는 걱정 근심 불안 잠시 접어두시고 긍정 넘치는 마음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매초 매순간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시길 소망합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희망 넘치는 기운으로 밝아오는 신년, 행복과 행운만으로 소망하는 모든일 이루시길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 늘 항상 사랑, 행복, 기쁨, 평화, 웃음이 가정에 넘치시길 간절히 희망하며 경자년 새해에도 아픈곳 없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0년에는 타오르듯이 떠오르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으시고 가슴깊이 품으셔서 희망 가득하고 활기찬 한 해 보내시길 소망 합니다.

◆ 기쁠때나 힘들때나 가족처럼 형제처럼 보이지 않게 응원해 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너무나 행복한 일이라는걸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 자기것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 가는 계산적인 세상이지만 기쁨은 곱셈, 슬픔은 뺄셈, 행복은 나눗셈, 사랑은 덧셈으로 가득 채우며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경자년 2020년에도 그 누구보다 초롱초롱 빛나고 눈부신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소소한 기쁨과 무한 긍정 에너지로 감동 가득한 날들로 채워지는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저 자신보다 저를 더 걱정해주시고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과 인생을 함께 걸어간다는 건 엄청난 힘이자 가늠하기 어려운 축복 입니다. 인생 꽃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년 한해를 돌아보며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설 연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고 웃음꽃 가득한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2020년 경자년 쥐띠해 계획하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대박 행진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020년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꿈과 희망으로 꽉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 경자년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진정으로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 쉬운 길을 뒤로하고 남들이 가려하지 않는 길을 도전하는 경자년 새해, 넘치는 열정과 계획으로 모든 걸 이루시길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 2020년 하늘이 당신에게 보낸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12개월의 성공, 55주의 건강, 365일의 기쁨, 3760시간의 즐거움, 52600분의 감동, 3156000초의 사랑 입니다. 행복 확정 눌러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쁨 가득한 새해 맞이하시고 경자년에는 바라고 원하는 모든것 다 소원성취 하시길 소망합니다.

 

 

◆ 설날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 정속 양보 안전 운전과 휴식을 통해 편안히 다녀오세요. 항상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경자년 힘찬 쥐띠해 의 무제한 대박 긍정 기운 받으셔서 새해에도 변함없이 승승장구 하시길 소망합니다.

◆ 다사 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태양보다 뜨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결실 맺는 한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부족하고 서툰 제 곁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당신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2020년 경자년(庚子年), 그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희망 가득한 새해 되시고 사랑하는 주변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설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희망찬 설 명절 맞이하여 가정에 평안과 화목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희망찬 기운이 넘치는 설 명절, 가정에 풍요로움 가득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에도 더 바랄것 없이 즐겁고 행복한 한 해로 만드시길 기원하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9년 한 해 동안 쌓여온 무거운 마음의 짐들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 희망, 새 다짐으로 활기차고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9년 당신이 곁에 있어 한 해를 버티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제가 미약하나마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마른 마음에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주셔서 항상 감사 드립니다.

◆ 직접 만나뵙고 인사 올려야 하는데 올해는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자년(庚子年) 신년 3행시 (삼행시) 셋트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 경사났네~ 경사났어~

    자타가 공인할만큼 큰 성과를

    연말까지 쭈~욱 이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경제가 어려워 힘든 상황속에서도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말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자년에는

    자신감 뿜뿜 넘치며 인생이라는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여

    연예인 부럽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 경제력 뽐내던 빌 게이츠

     자동차세

     연체 (죄송합니다~!!!)

 

 

쥐라는 동물은 사실 일상에서는 위생면 이나 외모면에서 크게 환영받는 존재는 아닌데요. 이러한 단점(?)을 극복,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몸값이 비싼 쥐로 등극한 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미키 마우스 입니다. 

1928년 (쥐띠해가 아닌 용띠해) 11월 18일 미국에서 태어나 전 세계적인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디즈니에 매년 6조원 이상을 벌어주는 초슈퍼울트라 고액연봉자 입니다.

톰과 제리의 제리도 쥐 캐릭터로 나름 유명하지만 미키는 거의 우주대스타급에 해당하는 거죠. 귀하신 만큼 저작권 관리도 철저한 것으로 소문이 자자 합니다. 무인도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믹키 마우스를 크게 그리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니까요. 그곳이 어디든 디즈니가 바로 출동한다는...

 

 

믹키 마우스가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기 까지에는 많은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슈퍼스타의 광팬까진 아니어도 평범한 우리들에게도 항상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는 소중한 분들이 계십니다. 본의 아니게 거리감이 생겼다거나 보고 싶었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분들뿐 아니라 꾸준히 팬심(?)을 보여주시는 주위분들에게 신년 맞이 새해 인사를 통해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티나게(?) 표시하는 것도 연말 연시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유명한 CF 광고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 라고 관심법(?)을 주장하기도 하고 실제로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경우도 있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언어로 솔직담백 하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만큼 확실하게 전달되는 방법도 없을 것 같은데요.

새해를 맞이하여 전하는 신년 인사야 말로 더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찬스일 것 같습니다.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연말연시에 나누는 인사말이야말로 그 어떤 패딩, 핫팩, 워머, 손난로보다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루 하루가 인생 최고의 날들이 되시고 거센 삶의 파도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꽃길 파티의 주인공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 어떤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더라도 들숨에는 건강을 날숨에는 소원성취하시는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0년 기자년 모두 넘치도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