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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사랑(1973년 황해남도 출생)이 제15대 및 제 17대 대통령 선거(대선)에 출마했었던 허경영(주민등록상 1947년 7월 13일 경상남도 밀양 출생. 허경영 본인은 1950년 1월 1일이 진짜 생일이라고 주장. 전 경제공화당 총재)과 연인 사이로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매스컴(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사랑과 허경영은 26살(2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허경영이 직접 작사한 '부자되세요' 라는 노래로 2015년 함께 작업을 하며 시작되었으며 그 해 겨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뿐 아니라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허경영은 2009년 'Call Me(콜 미)'라는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Red Angels (2010 남아프리카 월드컵 응원 앨범), 롸잇 나우(2010년)등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였는데요.



허경영·최사랑을 이어준 가장 큰 공통분모 역시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최사랑은 2008년에 한국에 입국한 새터민(탈북민)으로 1집 앨범에는 북한 가요나 복음성가 위주의 노래를 담았지만 이후 대중성을 넓히기 위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습니다.




2집 타이틀 곡 '내사랑 당신'이라는 트롯트 가요를 내고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였는데요. 자신의 타이틀에 앞서 북한 출신 가수라는 점 때문에 항상 '반갑습니다'와 같은 노래를 불러야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사랑과 허경영은 연인이 된 이후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최사랑의 아버지가 병원에서 요양하던 시절, '허경영 장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두 사람은 주변 사람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연인 사이로 알려 졌다고 합니다.



허경영은 지난해 2월, 부친상을 당한 연인 최사랑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발인까지 함께 자리를 지키며 든든한 예비 사위 노릇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듀엣곡 '국민송'을 발표하며 음악적 동료이자 사랑하는 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허경영은 자신의 지지층이 주로 여성들이기에 최사랑과의 관계가 널리 알려지는 것을 대단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에 따르면 허경영은 최사랑의 존재가 알려지면 자신의 지지기반을 잃어버릴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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