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갈색냉 갈색피 갈색혈 원인

여성들은 보통 한달에 한 번씩 월경을 하지만 이 기간의 규칙은 모든 여성에게 동일하지 않으며 월경 주기 역시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생리전 갈색냉(갈색피 또는 갈색혈)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 주기의 기간과 패턴이 규칙적 이라면 일시적인 생리 지연이나 조기 생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는 않는데요. 생리 전후 출혈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신체 다른 부위의 건강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보는게 좋습니다.

생리전후의 갈색 얼룩이나 갈색냉(갈색피)은 유심피 잘 살펴야 하는데요. 갈색 얼룩과 갈색 분비물(피를 포함한 불순물)은 점막에 혈액이 존재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종종 여성 신체에 존재하는 특정 문제에 대한 경고입니다. 

갈색냉이 월경 출혈이 발생하기 1~2일 전에 발생하면 보통 큰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은데요. 다만 갈색피(갈색 분비물)이 2일 이상 지속되면 특정 장애의 징후가 될 수도 있으니 이 때에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월경 전후나 혹은 월경중의 기분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간 전후로 나타나는 갈색냉(을 포함한 모든 혈액 얼룩)에는 여러 가지 예상 원인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생리전 갈색냉의 원인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피임약

피임약을 잠시 사용하고 갑자기 그것을 멈추게 될 경우, 갈색냉등 불순물이 발견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얼룩은 대개 피임약의 호르몬 성분 때문입니다. 체내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폴립 (Uterine Polyp)

자궁 폴립은 자궁강내와 경관내에 돌출된 구조물로 양성 세포입니다. 이 폴립이 어떤 이유로 든지 찢어질 경우 경미한 출혈과 얼룩이 생길 수 있으며 생리적 갈색 얼룩이나 갈색피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자궁근종

자궁 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 입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갈색냉은 보통 경미한 증상으로 생리전 또는 생리후에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자궁 근종이 커질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감염

일반적으로 감염으로 인해 갈색냉이 직접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감염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곰팡이 및 세균 감염은 망막 병증을 일으키고 분홍색 반점이나 갈색 얼룩 내지 갈색피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배란

어떤 경우 갈색 얼룩이나 갈색냉은 난모세포에서 난모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인 배란의 징후입니다.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면이 낭종이 찢어져서 알을 낳게 되어 가벼운 복통과 뾰루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임신은 눈에 띄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이식되면 평평해질 수가 있는데요. 갈색 얼룩이나 갈색피는 임신의 성공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월경전후 잠자리를 통해 부분 출혈이나 딱지 출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 변화

이 변화는 여아에게서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몸을 호르몬 변화에 적응 시키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소녀의 경우, 정기적이며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생리를 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안정적인 생리를 하기전까지 보통의 경우에는 얼룩과 불규칙한 기간이 정상입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생리전 갈색냉 또는 갈색 얼룩의 원인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아래의 이유로 갈색 얼룩이나 갈색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프로게스테론 부족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불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시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자궁 내막암은 불규칙한 출혈과 얼룩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자궁 내막증, 자궁 선근증, 자궁 내막종양 (근육층 또는 자궁의 외부) 등으로 생리전 혹은 생리중에 심한 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갈색냉 또는 갈색 얼룩 증상 이후 경미한 출혈이나 뇌졸중을 느낀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생리전 갈색냉 이나 갈색 얼룩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