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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호흡을 도와주고 음식을 먹고 다른 사람들과 말하는 역할까지 잠시도 쉴 틈이 거의 없는데요. 이렇듯 소중한 입안에 물집, 피물집, 염증, 구내염, 하얀거 또는 혹같은 것이 나거나 '입술에 뭐가 났어요' 라고 느껴지는 입안 점액낭종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식사중에 조그마한 돌덩이나 불순물이 씹혀도 우리몸은 그것을 금방 캐치해 내는데요. 하물려 입안이 헐었을때 처럼 입속에 물집이 잡힌 경우에는 더더욱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입술 점액낭종은 입안 또는 입속에 생기는 물집같은 것으로 일종의 양성 종양입니다. 양성 종양은 인체에 특별한 해는 없지만 답답하기도 하고 점점 커질 경우에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 점액낭종의 원인
입안 점액낭종 원인은 침이 흐르는 구강내 침샘이 막히거나 끊겼을 경우, 또는 상처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아랫 입술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윗 입술, 혀와 입천장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액 낭종은 때로는 크기가 1cm를 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것은 입술을 씹거나 때리거나 침샘관이 파열 되는 경우와 같은 부상의 결과 점액의 내용물이 주변 조직에 가서 낭종을 형성하게 됩니다.
점액낭종의 가장 일반적인 요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랫 입술을 씹는 습관
- 혀 피어싱을 한 입술
- 작은 상처
- 치과 보철물이 있는 경우 잇몸에 형성
- 혀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혀 유아기 장애
- 뺨을 무는 습관
- 침을 다량 유발하는 약물은 침샘내부를 막히게 함
- 발진과 함께 입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성 질환
- 입안의 화상이나 감염
외상을 피하는 것은 입안 물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100% 예방할 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큰 고통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 점액낭종 치료
때로는 3~6주 사이에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점액낭종의 절반이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소멸되지 않고 유지되거나 오히려 커질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액낭종은 보통 외과적 수술로 제거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경우 보통 1일 휴식하고 3~5일 동안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항염증 약물 처방으로 약간의 통증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과적 적출에도 불구하고 점액낭종은 재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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