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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빈집 찾을땐 귀농 귀촌 종합 센터
직장이나 사업이 힘들어지면 흔히하는 농담중에
'안되면 치킨집이나 차리지' 내지는
'안되면 시골내려가서 농사나 짓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정작 귀농한 사람들의 입을
빌리면 하나같이 농사를 가볍게 생각하면
큰코다친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새벽부터 밤까지 고된 육체 노동을 해야하고
비바람과 병충해 예방하며 무탈하게
수확한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귀농을 한다는것은 여러가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그 기본중의 하나가 바로 안정되게
거주할수 있는 주택입니다.
지방에 내려가면 종종 버려지거나 방치된
빈집들이 눈에 띄는데요 귀농귀촌인을 위해서
이러한 빈집 찾기 정보를 알차게 제공해 주는곳이
있어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귀농 귀촌 종합 센터'라는 사이트 입니다.
말그대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다방면의 정보를 알차게 제공하여 그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메뉴중에서 가장 오른쪽의 '지자체관'을 클릭하면
'농지빈집정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지역별 빈집 검색이 가능한데요 소재지를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14번의 영춘면의 주택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지역,면적,빈집발생시기,기타 참고사항등이
표기되어 있고 위치정보에는 일반지도와
실사지도도 함께 제공되어 집니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지도 정보 밑에는 '사진정보'도 제공됩니다.
이곳에서 실주택 사진을 우선 확인후에 마음에
드는곳을 추려서 직접 방문하면 훨씬 효율적인
빈집 찾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온비드'라는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한데요 사회공헌장터 > 농어촌빈집으로
이동하면 소개했던 동일한 곳으로 안내됩니다.
귀농 귀촌 종합 센터내에 귀농가구통계 정보도
제공이 되는데요
연도별 귀농가구 현황을 보면 2013년도에 1만가구
2015년도에는 1만 2천가구에 육박하면서 조금씩
귀농 가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농촌이든 도시든 어느곳이든 정직하게 땀흘려
열심히 사는사람들이 잘사는 사회구조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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