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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뚜껑(마개) 안열릴때
갈증해소를 위해 시원한 음료수를 샀는데
페트병의 뚜껑(마개)가 안열릴때는 정말 답답하고
페트병이 아닌 자신의 뚜껑이(?) 열릴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탄산음료의 경우에는 먹다 남길 경우
탄산의 누수를 막으려고 있는 힘껏 꽉 조여놓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할때 뚜껑이
열리지 않으면 내 머리속의 탄산(?)이 줄줄이
새어나가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손의 악력이 좋다면 다른 도구를 빌리지 않고도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합니다.
페트병을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열수없어
답답한 경우의 대처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도구들을 사용하는 관계로 이것들의 준비가
가능한 장소여야 한다는 한계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 1. 고무장갑
맨손으로 뚜껑을 열려고 하면 아무래도 힘의
전달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손과 뚜껑사이의
마찰력이 별로 없기 때문인데요 이것을 높이기
위해서 고무장갑을 끼고 돌려줍니다.
목장갑도 가능하겠지만 가급적 손바닥면에
빨간 고무가 발라져 있는것을 사용해야 비슷한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방법 2. 고무줄
이것역시 마찰역을 높여주는 방법인데요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노란고무줄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고무줄을 페트병 뚜껑에 여러번
잘 감아주고난후에 돌립니다.
고무줄에 고무장갑까지 조합시킨다면 보다
손쉽게 열수도 있습니다.
방법3. 뚜껑따개 있는 가위
혹시 주변에 위사진과 같은 가위가 있으신가요?
주방에서 사용되는 가위를 보면 보통 위의
사진처럼 뚜껑따개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가위가 있다면 손쉽게
뚜껑을 열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뚜껑사이에 가위를 대고 돌려주면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열리게 됩니다.
물론 꽈~악 잠겨있다면 힘은 조금 더 듭니다.
그래도 위와 같은 가위가 있다면 한결 수월해
지게 됩니다.
장비4. 몽키스패너(=렌치 OR 스패너)
만약 위에 설명한 장비로도 마개가 열리지
않는다면 보다 전문적인 장비가 필요합니다.
보통 몽키스패너(렌치, 스패너)라고 부르는건데요
이것으로 뚜껑을 꽉 조인후 돌리면 됩니다.
웬만해서는 이들을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뚜껑이 미끄러질 염려가 있다면 고무줄을
감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어떻게 여시든 항상 안전이 제일이니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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