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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머드릴없이 콘크리트 못박기


가정에서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으려면

보통 햄머 드릴이라는게 필요합니다.

전동 드릴은 다 같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일반 드릴로는 나사만 조이고 푸를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일반 전동 드릴로

콘크리트에 못박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준비에 앞서 본 방법은 하중 1~2kg의 가벼운것에만 적용가능한

방법임을 미리 밝힙니다.


준비물 : 펜치(뺀치), 콘크리트못, 이쑤시개, 1mm 콘크리트비트,

전동드릴(햄머기능 없음), 망치


콘크리트비트는 흔희 '기리'라고도 불리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인 직경 1mm 제품이 필요합니다.

그 이상일 경우

일반 전동드릴로는 벽에 구멍을 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왼쪽부터

콘크리트못, 이쑤시개, 1mm 콘크리트비트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 3총사가 있어야 작업이 가능 합니다.



1mm 콘크리트비트를 드릴에 체결하고

벽에 구멍을 뚫습니다.

팁1 : 못길이를 체크한후 콘크리트비트에 동일길이 이후 부분에

테잎을 감아 드릴작업을 하면

 못길이에 맞는 타공이 가능 합니다.

팁2 : 타공 작업을 하면 콘크리트 가루가 많이 떨어집니다.

타공부분 바로 밑에 포스트잍을 붙이면

바닥에 떨어지는 가루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타공이 끝난후에는

이쑤시개를 적당한 길이로 자른후

망치를 이용하여 

타공부위에 박습니다.


그리고 다시 망치를 이용하여

콘크리트못을 박으면 

간편하고 튼튼하게

못이 박힙니다.


                              


이러한 작업없이

콘크리트못을 망치로 바로 벽에 박게되면

나중에 콘크리트가 조금씩 떨어져나가면서

헐거워지며 부착물이 떨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햄머 드릴을 이웃에게 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웃분도 햄머드릴이 없을 경우

임기응변으로 본 방법을 추천합니다~!!!

1mm 콘크리트비트로 박을수 있는 못사이즈에도

한계가 있으니

너무 무거운 부착물에는 추천드리지 않으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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