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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사 해결법과 원인

킹스핸들 2017. 7. 10. 09:00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수가 10가구 중 3가구인 30.9% 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반려 동물 시장 규모도 점점 커져서 현재 4조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을 예상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견인, 애묘인도 점점 확대되는 추세인데요 반려동물은 가족 이상의 관계가 형성되어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면 그렇게 마음이 아플 수 없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은 냥이가 아플때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고양이 설사 해결법과 원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은 사람과 달리 말을 할 수 없기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역시 변 상태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성격이 예민하여 질병이 아니어도 설사를 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 설사 원인에 대해 우선 살펴 보겠습니다.




▶고양이 설사 원인


1.스트레스

앞서 고양이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였는데요 이사를 하거나 낯선 장소로 이동 또는 방문, 입양 첫날등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는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낯선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 만날때, 시끄럽고 큰 소음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2.음식(사료)

고양이는 성격뿐만 아니라 장 또한 예민합니다. 단순한 과식이나 평상시 먹지 않던 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었을때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조사료 대신 습사료(깡통사료)나 자연식(생선이나 익힌 고기등)으로 바꾸거나 또는 건조사료의 브랜드가 바뀌어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3.바이러스나 박테리아

파보바이러스나 캄필로박터등에 노출되면 설사를 유발하며 장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백혈병의 초기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장염의 경우 변의 양이 많아지고 화장실 갖는 횟수도 많아지고 잦은 방귀와 체중 감소로 이어지기도 하고 분홍색 피가 섞인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4.기생충

냥이 몸속에 기생충이 상주하는 경우에도 설사를 하게 됩니다. 유관으로 쉽진 않을수 있지만 변상태를 확인할 때 기생충이나 기생충 알이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고양이 설사 원인을 알아 봤는데요 다음으로 이러한 설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설사 해결법


일단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나 한번 생각해 보시고 단순한 과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섭취하지는 않았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사료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이전에 먹던것을 바로 끊지 말고 이전에 먹던것에 새로운것을 조금씩 섞어가면서 새것의 비율을 늘려가는 방식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최소 2주 정도는 시간을 주는것이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질병에 의한 설사가 아니라면 보통 1,2일 사이에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데요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시키고 식사도 평소와 동일하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설사를 하는것이라면 변을 채취해서 동물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계속 방치하면 탈수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린 고양이나 건강이 약한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일수도 있기에 빨리 병원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병원을 찾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설사 해결법과 원인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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