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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부평구청역) 구내식당 이용시간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중의 하나가 바로 점심값(중식) & 후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4,5천원에 웬만한 음식들을 다 먹을 수 있었는데요 물가가 오르면서 시내

에서 5천원짜리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졌습니다. 보통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은

7,8천원이 기본이 되어 가는 분위기 입니다.


                       



거기다 후식으로 커피라도 한잔 사먹는 날엔 만원이 아주 우습게 나가버리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에 가격은 저렴하고 맛있는 가성비갑인 식당이 있다면 걱정할게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점심시간마다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천 부평이나 부평구청역 인근

이라면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괜찮은 부평구청 구내식당 이용시간에 대해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부평구청 구내식당은 지상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내식당하면 지하1층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곳은 7층에 있다는점 기억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1층 층별

안내표에도 잘 표기되어 있으니 헷갈릴때는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용시간(식사시간) 안내 입니다. 관공서이니 당연히 월~금 평일만 운영하며

중식(점심)은 11시 30분 ~ 13시까지 입니다. 아무래도 11시 30분 ~ 12시 30분정도가 가장

혼잡이 예상되니 이것을 감안하시어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13시가 조금

넘어가서 점심을 먹지 못했는데요 저처럼 헛걸음하지 않으시려면 꼭 염두해 두세요. 그외에

공휴일, 임시공휴일등에는 대부분 운영을 하지 않으니 이점 또한 유의하시고 사전에 전화

032) 501-5779 로 확인후 이용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구내식당 입구에 이렇게 식권 발매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식권을 구입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5만원권은 투입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쉬운 점심을 뒤로

하고 저녁식권을 미리 구매했는데요 삼성페이도 아주 잘 결제 되었습니다.



중식,석식 구분없이 식비는 4천원 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밖에서 사먹는것치고 4천원이면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맛도 중요하지만요.



점심(중식)은 2가지에서 선택이 가능 합니다. 보통 흔한 한식 백반과 양식 이렇게 준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나름 선택의 폭도 있습니다. 석식은 백반만 준비가 됩니다.



식당 내부 홀은 넓고 여유롭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찍었더니 아주 한산한 분위기

입니다.



아쉬운 점심을 뒤로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닭칼국수와 3가지 반찬, 왼쪽은 숭늉입니다.

반찬은 저염식이라 짜지도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4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할 때 가성비가

좋은 식단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에는 온숭늉과 수정과도 준비가 되는것 같은데요 저녁에는 온숭늉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평구청 뒷편에는 인천시 북구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2017년 5월 1일

~7월까지 에어컨 교체 공사로 휴관을 합니다.


                             



혹시 북구 도서관이나 부평구청역 인근 또는 부평구청에 방문하실때 점심을 드셔야 한다면

7층 구내식당을 이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부평구청역 주변에도 식당은

있습니다만 주머니 사정이 가볍거나 알뜰한 식사를 하고 싶을때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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