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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프트카드 구매 및 사용처


기프트카드(Gift Card)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출시한곳이 바로 삼성카드사 입니다. 2002년

1월 카드업계 최초로 출시했는데요 그전까지 주유 상품권, 구두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등

사용할 수 있는곳이 한정되어 있는 종이 상품권이 대세였던 상품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백화점 상품권의 위축을 우려한 백화점들이 사용을 거부하며 연간 5백억원

규모였지만 이후 다양한 기프트카드가 출시되면서 2011년에는 2조원까지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조금 줄어들어 8천억~9천억원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드는 카드사 입장에서 낙전수입(소비자가 쓰지 않고 버리는 잔액)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2016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면서 미사용 잔액을 여신협회가 만든 사회

공헌재단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기프트카드의 원조 삼성기프트 카드의 구매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삼성 기프트카드 종류는 크게 3가지이며 일반형, 충전형, 셀디형이 있습니다. 셀디형 카드는

사용자가 선정한 이미지 또는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특별한 이미지로 제작되는 기프트카드

입니다. 권종은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권이 있습니다.



구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또는 대표전화(☎ 1588-8700 ---->

5번 ---->1번 연결) 또는 지역단 및 센터에서 가능 합니다. 구매한도는 개인의 경우

월 100만원이며 법인카드 구매는 별도 문의가 필요 합니다.



사용처는 전국 삼성카드 가맹점 및 인터넷 쇼핑몰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횟수와 관계없이 잔액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프트카드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도 있으니 난감한 상황을 피하려면 사전 확인이 필요

합니다. 자체 상품권 발행 가맹점, 실시간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 무승인 가맹점, 달러

(미화 US$) 결제 가맹점등은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사용전 사용개시

스티커를 제거한후 이용이 가능 한데요 불법정보 도용에 의한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구매 취소는 구매 당일에만 가능하며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한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액 환불은 권면금액(누적충전금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가능하며 환불 신청은 삼성

카드 홈페이지의 기프트카드 잔액 환불 코너 또는 삼성카드 대표전화(☎1588-8700 ---->

5번---->1번)로 신청하면 됩니다. 환불 잔액은 은행 계좌로 신청 당일 입금 되거나 삼성

개인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경우에는 카드 결제 대금에서 자동 차감 됩니다.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다면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열림나눔을 통한 기부도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삼성 기프트카드의 구매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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