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YY PDF Transformer+ 체험판 설치

ABBYY PDF Transformer+ 체험판 설치

각종 문서작업 프로그램중에서 편집이 가장 까다로운것중에 하나가

바로 PDF파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서자체의 용량이 작은건 좋은데 이러한 장점을 살리려다보니

편집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것 또한 사실 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엑셀(EXCEL), 워드(WORD), 파워포인트처럼 편집이 간편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보통 PDF 문서는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Adobe Acrobat Reader)를 통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보는것은 편하지만 이것을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하려면 뜻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PDF 편집프로그램이 나와 있습니다.

저마다 쉽고 간편한 편집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족할만한 제품을 고르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 최근에 알게된 ABBYY PDF Transformer+를 알아보려 합니다.

                   

레티아(www.retia.co.kr) 홈페이지에 다양한 제품군이 있습니다.

PDF 편집프로그램으로는 ABBYY FineReader 라는 제품과

ABBYY PDF Transformer+ 라는 2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2가지 제품모두 편집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FineReader는 OCR(Optical Character Reader ; 광학적 문자판독기) 기능이 메인이고

PDF Transformer+는 편집이 주요한 기능 입니다.

기본적으로 OCR을 통한 추출및 변환이 가능하고

편집및 수정, 그리고 병합까지 할 수 있습니다.

편집에 관련된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유상구매를 하여야 합니다만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서 30일 무상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무료 시험판 다운로드를 클릭하고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고 이메일 주소를 기재하고

레티아로부터 새소식을 받겠다는것까지 체크를 하면 됩니다.

메일 수신까지 체크를 해야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한게

조금 아쉽습니다만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무상판이 그렇듯이 설치후 30일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PDF를 워드나 엑셀등으로 변환하는 기능은 100페이지까지 지원되는데

이정도면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EPUB 변환도 지원하기에 ebook을 통한 독서도 가능합니다.

그외의 기본적인 편집기능에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30일정도 사용해본다면 유상판의 구매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검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