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틈새 정보

셰프처럼 칼질 잘하는 법

킹스핸들 2016. 12. 16. 08:30

셰프처럼 칼질 잘하는 법


웰빙과 힐링이 화두가 되면서 먹는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좀 더 맛있는 음식과


맛있게 요리하는 법에 대한 관심이 상당 합니다. 


 TV방송이나 종편에서도 쿡방이 대세로 자리잡고


출연하는 셰프마다 유명인사가 되고 있습니다.


                      


모름지기 요리의 기본중의 하나는 바로


칼질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칼질을 해야 재료도 잘 잘라지고


음식 만드는 시간도 단축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칼질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항상 장비 확인이


기본중에 기본 이지요.


지나치게 비싼 칼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무디거나 무겁거나 휘어버린 칼은


베이거나 크게 다칠수가 있으니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칼질을 하게 되는 손의 상태 역시 중요 합니다.


손톱이 길거나 매니큐어를 칠했거나


반지같은 악세사리 착용은 아무래도 


원활한 칼질의 방해요소가 되기 쉽습니다.



서서 자를 경우 발의 위치 역시 중요 합니다.


사용하는 손의 반대편 발이 살짝 앞으로 오는


자세를 유지 합니다.


(사진은 오른발 전진이므로 왼손잡이에 해당)



칼은 최대한 칼날에 가깝게 손잡이부분을 감싸 쥐고


엄지와 검지는 양쪽 칼날을 자연스럽게 잡아 줍니다.


재료를 잡는 손은 손톱이 보이지 않도록 감추면


베이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썰때는 칼을 앞으로 밀듯이 잘라주어야


자연스럽게 잘라 집니다.


작두처럼 위에서 아래로 수직낙하시키는


칼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본 자세로 연습 또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세라 하더라도 그것이 내것이 되려면


최소한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양파나 무등으로 다양한 썰기를 해보고


삶은 달걀의 흰자를 건드리지 않고


껍집을 벗겨보는것도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