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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등 다양한 이동수단과 총, 수류탄등 다양한 개인 화기를 들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데요. 배그 수류탄 핀 뽑고 던지기 및 폭발 시간을 활용한 치명타 입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수류탄의 기원은 정확하진 않지만 유사한 무기들이 꽤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1차 세계 대전이 참호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많이 사용된 무기입니다.



배그에서도 총과 함께 수류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승리의 치킨 먹을 확률이 달라집니다. 가끔씩 배그 수류탄 투척시 핀 뽑고 던지는 거랑 그냥 던지는거랑 무슨 차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우선 수류탄의 핀을 뽑으면 그 순간부터 5초 뒤에 무조건 터지며 그냥 던지면 던져지는 순간부터 5초후에 터지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즉, 핀을 뽑으면 5초라는 시간을 내 손안에서 타이밍을 활용하여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5초라는 시간동안 계속 내가 갖고 있으면 스스로 피해를 입는 병크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핀을 뽑지 않고 그냥 던지면 5초후에 터지기에 상대방이 도주하거나 피해버리면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류탄 투척은 상황에 따라 적절한 활용이 필요한데요. 핀을 뽑고 던지려면 수류탄을 잡은뒤에 R 키를 눌러야 합니다. 가끔씩 좌클릭하면 핀 뽑히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핀 뽑힌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조준하는 소리입니다. 꼭 R 키를 눌러야 핀이 뽑히니 주의해 주세요.


수류탄을 들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조준한 다음, 좌클릭을 한채 R키를 눌러 핀을 뽑고 5초 이내에 좌클릭을 떼면 던져지게 됩니다. 수류탄을 던지려고 했는데 상황이 변하여 던지기 어려워졌다면 재빨리 다른 무기를 클릭하시면 취소가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멀리 있거나 투척 지점을 장거리로 하고 싶을 경우에는 그냥 던지지 말고 점프를 하면서 던지면 수류탄이 더 멀리 날아갑니다. 수류탄 던지기가 아닌 굴리기 신공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요.


아까 핀뽑고 던지기 준비 자세가 마우스 좌클릭 이었는데요. 좌클릭한 상태에서 우클릭을 해주면 던지기 방향이 아래쪽으로 바뀝니다. 우클릭할 때마다 상하로 방향 전환이 됩니다.




수류탄 핀뽑기 5초 시간 활용 공격은 차량 추격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요. 내 차 뒤에 상대방 차가 바짝 따라 붙었을 경우, 달리면서 수류탄 핀을 뽑아 터질때까지 기다리면 바로 뒤에서 터지면서 따라오는 차량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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