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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영어를 비롯한 제 2외국어까지 배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어 가타카나 쉽게 외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의 알파벳은 26개인데 반해 일본어는 50음도라고 부르며 히라가나(ひらがな, 平仮名)와 가타카나(カタカナ, 片仮名) 각각 50개에 가까운 문자, 총 100여개의 문자를 익혀야 하는데요.



처음부터 낯선 외국어를 그것도 100개에 가까운 문자를 외운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영어야 어릴때부터 많이 접해왔지만 일본어는 평상시 문자로 접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히라가나 50음도를 어떻게 하여 외웠더라도 카타카나 50음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히라가나는 일본 고유어, 가타카나는 주로 외래어 표기에 사용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끔씩 히라가나만 외우고 카타카나는 나중을 기약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 일본 현지에서는 각종 잡지, 방송등에 히라가나보다 카타카나가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단순한 외래어 표기뿐 아니라 강조하고 싶은 경우, 히라가나속에서 특별한 의미 없이 변화를 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 등 사용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익혀두지 않으면 난감한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히라가나, 가타까나 둘 다 익혀야 제대로 된 일본어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무조건적인 반복 학습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일본어 왕초보 상황에서 이런 방법은 쉽게 지칠 수 밖에 없는데요.




억지로 머리속에 집어 넣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연상을 통해 카타카나를 익힐 수 있는 영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주 선명한 화질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보다 보면 내 머릿속에 카타카타는 선명하게 자리잡게 됩니다.




생활속에서 '간지' '낫 닝겐'등 일본어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히라가나에서 포기하지 마시고 카타카나까지 완벽히 익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타카나 쉽게 외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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