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나를 비롯한 친구, 지인들의 부모님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장례식장에 갈 일이 많이 집니다. 상가집에 가서 당황하지 않고 예의바르게 절하는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주변 사람들의 각종 경조사에 참석할 일도 많아지는데요. 젊은 시절엔 결혼식이나 돌잔치, 시간이 지날수록 장례식장에 조문을 가야할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엄숙하고 경건한 자리인 만큼 상가집에서는 행동 하나 하나가 조심스럽고 예절을 잘 갖추어야 하는데요. 상가집은 우선 머리, 옷차림부터 단정히 해야 하고 분향시에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 향을 끄지 않고 손부채질로 꺼야 하는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정한 상가집 복장으로 분향까지 했다면 이제 절을 해야 하는데요. 절의 기본은 공수(拱手)부터 시작합니다. 공수란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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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6.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