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식 배당금을 '1000원'이 아닌 '1000주(株)'로 배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대한민국이 떠들석 합니다. 1995년, 한 금융 전문가의 실수로 200년 역사의 은행이 1조 5천억원의 손실과 함께 파산하며 전 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사건이 있는데요. 영국의 니콜라스 윌리엄 "닉" 리슨(Nicholas William "Nick" Leeson, 1967년 2월 25일 영국 왓포드 출생)은 1989년 그의 나이 22세에 유서깊은 영국 명문 은행인 '베어링스(Barings) 은행'에 입사합니다. 베어링스 은행은 소설속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무제한 대출권을 받아 자주 애용하던 은행입니다. 또한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도 주인공인 내깃돈을 맡긴 은행이기도 하며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
일상다반사
2018. 4. 9.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