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회사 직원들에게 이면지를 쓰게 하고 밥값을 내기 싫어 먼저 테이블에서 자리를 뜨는 것으로 유명한 구두쇠 억만장자가 있는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이런 그의 비밀 회계 장부가 어느날 공개되면서 미국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찰스 척 피니(Chrles Chuck Feeny, 1931년 4월 23일 미국 뉴저지 출생) 인데요. 척 피니는 20세에 시작한 면세점(세계 최대 면세점 DFS 공동 창업주) 사업이 크게 성공하면서 40대에 억만장자가 됩니다. 하지만 평소 돈을 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한 미국 경제지는 그에 대해 '부유하고 냉철하지만 돈만 아는 억만 장자'라고 소개할 정도였습니다. 충격적 사건은 구두쇠 재벌이 1997년 회사를 넘기면서 발생 하였습니다. 인수인계 과정에서 그가..
일상다반사
2018. 4. 12.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