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류필립..17살 나이차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연애나 결혼에서 여성의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도 꽤 많은데요. 17살의 나이차이로 화제가 된 가수 미나(1972년생)와 류필립(1989년생)이 한 방송을 통해 나이차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알려졌습니다. 미나와 류필립, 두 사람은 KRS '살림님 시즌2'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올 7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아내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게 미국에 계신 아버지를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이 어떻냐는 얘기를 꺼내면서 류필립의 힘겨운 과거사가 밝혀졌습니다. 미나는 "우리 아빠는 돌아가셨으니까 못 오지만 아들(=류필립)이 결혼하니까 미국에 계셔도 오시겠지?"라고 말을 꺼냈는데요. 류필립의 부모님은 그가 4살 때 이혼, 아버지는 미국에 가버렸고, 어머니 홀로 3남매를 키웠습니다. 고등학생 때 류필립은..
일상다반사
2018. 4. 1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