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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 유료 무료 교육 장소


경기불황이 지속되자 일자리와 아르바이트(알바) 풍속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주로 하던 알바 시장에 중장년층이 지원하거나, 반대로 60대이상이 주로 하던

알바 시장에 젊은이들이 뛰어드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나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지원하고 있는 씁쓸한 상황 입니다.


                   


 건설 일용직(막노동,노가다) 아르바이트는 다른 알바에 비해 수입이 높아서 20대 지원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특별한 자격없이 건강한 신체만 있다면 바로

현장에 투입되었지만 요즘에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이수증을 받아야한 현장

알바가 가능해 졌습니다. 이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의 20대 이수자수가 2013년도 3만

4천명정도 였는데 2016년에는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교육 개요와 유료 및 무료

교육 장소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및 교육 장소를 확인하려면 안전보건공단(www.kosha.or.kr)에

접속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의 우측 중간에 '안전보건교육'을 클릭 합니다.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으로 다시 이동 합니다.



우선 가장 상단에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건설현장에서 비슷한 교육을 받았는데 그것이 해당되는것인지 혹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후에 제대로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상세 안내문(hwp 한글 파일)과 자주 묻는 질문(PDF파일) 확인이 가능하고 교육을 받기 위한

정식 등록 교육 기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내문 읽어보시고 가까운 교육장을 이용

하시면 됩니다. 교육 기관 이용시에는 본인 신분증과 증명사진, 교육비 4만원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증명사진의 경우 교육 기관 현장에서 무료로 촬영해 주는곳도 많으니 전화로

방문전에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2012년 6월 1일부터 부분 시행(1천억 이상 공사)되었고 2014년

12월부터 모든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 되었습니다.



원래는 사업주 의무이므로 교육 소요비용(교육비)는 사업주 부담이네요. 하지만 알바를

구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전에 이수를 하여서 아르바이트 지원을 하는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교육시간은 4시간이며 비용은 4만원 입니다. 교육 기관에 따라서는 특정 대상분들에 한해

무료 교육을 진행하는곳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무료 교육

혜택은 만55세 이상 고령근로자, 장애인(복자카드/장애인 증명서), 장기실업자(고용보험

3개원 이상),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수급자 증명서)등이 해당 됩니다. 교육장 방문전에 해당

여부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시면 됩니다.


                


무료 교육은 지원예산의 한계로 선착순이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고 하니 사전확인을

잊지 말아 주세요. 교육은 보통 평일(월~금)에는 2회, 주말(토요일)에는 1회 시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가까운 교육 기관 안내 : http://k2b.kosha.or.kr/hse/regListPop.do


모두들 사전교육 잘 이수하셔서 꿀알바 자리 얻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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