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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발신 번호 바꾸기 변경 하기
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이나 생각나는 사람에게 불현듯 갑자기 문자 한통을 보내고 싶지만
자신임을 알리고 싶지 않을 경우 문자 발신 번호를 변경하면 휴대폰 번호를 노출시키지 않고
전송이 가능하였습니다. 요즘도 이렇게 스마트폰의 문자 발신 번호 바꾸기로 소리 소문없이
문자 전송이 가능할까요?? 문득 궁금해 지는데요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잠깐 과거로 돌아가보면 2011년 문자 피싱(스미싱/Smishing)신고 접수가 약 1천건이었는데
2012년에는 8월까지 접수건수가 8만건을 넘어서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고 피해도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고 그해 10월부터 출시되는 신규
휴대폰의 발신 번호 변경을 할 수 없게 하였고 기존 휴대전화도 발신 번호를 바꿀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편리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디지털 낭만이
사라져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보이스 피싱, 스미싱등 스마트폰을 악용한 범죄가 증가하면서 문자 발신 번호를 변경해서
보내는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문자 발신 번호는 변경이 불가하지만
전화 통화의 경우에는 '*23# (별표-숫자2-숫자3-우물정)'를 누르고 상대방 전화번로를
누르면 발신 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수는 있습니다. (문자가 아닌 전화 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상대방이 '발신번호 표시 제한 수신거부' 서비스를 사용중이라면 연결이
불가 합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등의 피해방지를 위한 여러가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데요 2015년 4월
부터 전화번호를 다른 번호로 변경하여 발신하는 발신 번호 변경에 대한 제한 조치가 시행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문자든 전화든 다른 번호로 보내는것은 원천적인 차단이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더 이상 피해보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초치들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휴대폰 번호 도용 피해를 방지 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번호
변경 횟수를 1회선당 월 2회에서 3개월 동안 2회로 제한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는 개인 스마트폰 발신번호를 도용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뜰 경우 아예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자 개인 핸드폰 번호를 도용한다는 것입니다.
대처 방안을 내놓으면 사기꾼들은 또다른 방법을 찾아 내는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조심 또 조심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명의 발전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는것이 스마트 라이프의 필수
사항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문자 발신 번호 바꾸기 (변경하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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