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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배꼽때 관리 방법과 주의 사항

킹스핸들 2018. 6. 24. 00:00

배꼽은 태아가 산모의 뱃속에 있을때 영양분을 공급받은 탯줄을 끊으면서 생기게 됩니다. 출생전까지 생명줄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배꼽때 관리 방법과 주의 사항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나기전까지 그리고 태어나는 순간까지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일단 출생이후에는 특별한 기능을 하지 않는 신체 기관이 바로 배꼽입니다. 출생하기 전과 후의 역할 차이가 엄청나게 발생하는데요.



배꼽은 보통 안으로 들어가 있는 모양을 띄고 있고 아포크린샘이 발달하여 겨드랑이처럼 냄새가 나기 쉽고 피지등이 분비되어도 씻기도 쉽지 않기에 관리가 까다로운것처럼 생각되기 쉬운데요.





주름까지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기도 쉽습니다. 배꼽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얇기 때문에 배꼽때가 보인다고 손으로 그냥 파는 경우 배꼽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날 확률이 높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배꼽때는 그때 그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배꼽때는 이렇게 제거하기 까다롭지만 정말 다행스러운건 배꼽 때의 세균은 인체에 큰 해가 없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인체의 신비 같은데요.


더욱 신비한 것은 일부러 때를 제거하지 않아도 샤워를 통해 자연스럽게 씻겨져 나간다고 합니다. 샤워만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배꼽때 관리는 저절로 되는 것이죠. 물론 해가 되지 않는다고해서 배꼽때가 보일 경우 무시하기도 쉽지는 않은데요.



이럴 경우에는 절대로 손, 특히 손톱을 사용하지 마시고 깨끗한 면봉을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샤워한 다음 배꼽이 아직 촉촉할때 면봉을 사용하여 최대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배꼽 냄새가 너무 심하고 신경이 쓰인다구요? 배꼽 냄새 제거에는 노니주스가 굉장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배꼽을 가리기만 하지 않고 노출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여름에는 배꼽을 드러내는 패션을 하거나 타투나 피어싱등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배꼽을 너무 차갑게 장시간 노출시킬 경우 배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꼽때 관리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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