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아트 블러처리 퀵 가이드

사진은 잘 나왔는데 모르는 사람이 주변에 함께 찍힌 경우, 얼굴 사진이 너무 선명하게 나와서 피부 트러블이나 뾰루지등도 함께 등장(?)하는 경우등에 약간의 수정을 하게 되는데요. 픽스아트를 이용해 블러처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페북이나 인스타 그램등 SNS가 활성화 되면서 사진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본인의 얼굴은 선택 사항이지만 함께 찍은 지인들의 얼굴은 비공개로 하는 것이 온라인 에티켓인데요.

이렇게 사진에서 특정 부분이 보여 지지 않도록 할 때 흔히 모자이크나 블러(Blur) 처리를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블러는 경계선이 너무 튀지 않아 조금 더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폰에서 사진 편집 블러 어플인 픽스아트(Pics Art)를 이용해 모자이크를 대신한 블러 처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와 아기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에서 엄마 얼굴만 블러 처리 해 보도록 할께요.

우선 픽스아트 어플을 실행시켜 주세요. 하단 가운데 부분의 ＋ (플러스) 아이콘을 터치, 다음 화면에서 [편집하기]를 터치해 주세요.

다음 화면에서 픽스아트로 불필요한 사람 얼굴을 지우기 위해 'fx 효과' 를 터치합니다. 그 다음 화면에서 하단의 '블러(1번)'를 선택한 후, 사진과 함께 설명된 효과 이미지에서 역시 '블러(2번)'를 선택한 다음, 상단의 지우개 모양(3번)을 터치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사진 전체가 블러 처리가 되어 있는데요. 처음 의도대로 엄마 얼굴만 블러 처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의 지우개 모양 말고 점선 사각형 모양을 터치해 줍니다.

점섬 사각형 모양을 한번 더 터치해 주세요. 그러면 네모와 동그라미 모양, 지우기 및 그리기가 표시됩니다. 네모와 동그라미는 블러처리 영역의 모양을 지정하는 것인데요. '네모'로 설정하고 '지우기(전체 블러 처리된 사진중에서 네모 부분만을 지움. 즉, 해당 영역이 선명하게 됨)'로 설정한 다음, 사진속에서 해당 영역을 지정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엄마 얼굴만 선명하고 나머지는 전부 블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엄마 얼굴만 블러처리하려던 의도와는 정반대의 상황인데요. 원래 의도대로 편집을 해야겠죠? 여기에서 반전(3번)을 터치하여 줍니다.

그러면 처음에 의도했던 대로 엄마 얼굴에만 블러처리가 되고 나머지 부분은 선명한 사진 편집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편집을 하고 저장을 하시면 픽스아트로 사람지우기가 모두 완료 됩니다.

설정 사항중에 '경도' 라는 것이 있는데요. 블러의 흐림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흐릿한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보통 50 정도가 자연스러운 블러 처리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픽스아트로 블러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