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이상의 모임에서 점심값, PC방 게임비, 술값, 간식비등을 걸고 내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너무 크지만 않다면 소소한 재미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내기(영어로는 Bet)' 입니다. 여기 10년 후 미래에 대해 누가 더 정확히 예측 할 수 있는지 '내기'를 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생물학자인 파울 에를리히(Paul R. Ehrlich, 1932년 출생)와 미국의 경제학자 줄리언 사이먼(Julian L. Simon, 1932년~1998년)이 바로 주인공 인데요. 1980년, 두 사람은 10년 뒤 미래인 1990년 5가지 광물 가격이 현재(1980년)와 비교했을 때 어떻게 될지 내기를 하였습니다. 내기로 각자 건 금액은 1만 달러(당시 1만 달러면 현재 가치로 대략 5만 달러.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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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