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기부(후원)도 증가하는데요. 최근 4년 동안 공익 재단(법인)을 통해 불우한 어린이를 도와 온 후원자 A씨가 20만원 점퍼 때문에 기부를 중단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 났습니다. 불우한 이웃이나 아동(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단체(공익 재단, 공익 법인, 모금 단체등)의 모금액(성금)이 과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대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종종 있었는데요. 최근에도 딸을 위한 기부금 12억원을 챙긴 일명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기부금 128억원을 유용한 '새희망씨앗' 사건등의 기부 관련 비리가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후원자 A씨는 2013년 10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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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