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삼킬때 귀아픔 원인과 대책

중국에서 밀려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하늘이 뿌옇고 대기는 탁한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외출시 마스크를 해야하는 게 일상의 기본 수칙이 되어가는 분위기 인데요. 침삼킬때 귀아픔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기 오염등으로 인해 목아프고 귀아픔이 함께 동반되면서 침삼킬때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순히 목 따가울때야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침삼킬때 목통증까지 오면 중이염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침삼킬때 목아픔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편도염이 의심 되는데요. 눈깜빡임과 함께 침삼킴은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되는 만큼 목아프고 귀아픔은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편도염은 보통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발병하게 되는데요.

편도염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보통 귀쪽 신경과도 연결된 어금니 안쪽까지 이어지면서 귀아픈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보통 두통, 관절통, 인후통 등을 동반할 수 있고 목이 아프며 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편도염은 목 안쪽에 위치한 편도선에 염증이 발생하여 붓는 증상인데요. 편도선은 체내에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투를 막는 림프 세포가 모여있는 부분입니다. 지나친 피로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저항력이 약해져서 편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기 귀아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일차적으로 편도염, 다음으로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은 귀 안쪽이 욱신거리면서 통증이 발생하며 현기증이나 이명 현상등이 함께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중이염은 귀속의 이관이라는 것의 기능력이 떨어지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하지만 단편적인 원인보다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이로 인해 침을 삼키면 귀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여름철 물놀이나 목욕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면서 중이염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을 가까이 할 때에는 특별히 귀쪽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편도염이나 중이염이 아니더라도 흔히 걸리는 감기의 경우에도 귀아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일 경우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조금 더 심한 감기일 경우 침삼킬때 목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편도염, 중이염, 감기등은 주로 호흡기 기관과 관련이 깊고 우리몸의 면연력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우리몸의 면역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침삼킬때 귀까지 아프면 일상이 불편해지고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어 지는데요. 평상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여 우리몸의 면역력을 길러주시는 것이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침삼킬때 귀아픔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