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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종합편성등의 음악방송은 주로 10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40대이상의 분들이 듣고 싶거나 보고 싶은 가수들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르신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품바 공연 명인 '버드리'와 남편, 가족 관계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행사의 여왕이라고 하면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나 홍진영이 대표적 인데요. TV방송에도 자주 나오기때문에 전국민이 대부분 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버드리'는 공중파 방송에서 보기는 쉽지 않지만 웬만한 어르신들은 모두 다 아는 행사계의 여왕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버드리'는 전국의 웬만한 각종 축제 현장에서 섭외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스타이기 때문에 지역 축제를 가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SNS와 유튜브등 동영상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버드리라는 이름 역시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버드리를 따라다니면서 그녀의 공연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유튜버가 있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그녀의 인기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춤과 노래, 그리고 그녀의 특기인 신들린 장구 연주를 보면 버드리에게 빠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복 차림의 버드리>


품바 공연을 하면서 밋밋한 현장을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장구 연주를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이것이 인기가 끌자 공연 현장 여기저기에서 자신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자신이 원조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버드리의 본명은 최현숙으로 1972년생 입니다. 2016년 8월 6일 서산 공연에서 본인의 가족을 초대하여 공연을 하였는데요. 형제 관계는 1남 5녀중에서 셋째딸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버드리 공식 팬카페 >


당시 가족여행은 아버지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함께 하게 되었으며 아버지는 품바 공연을 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14년동안(당시 기준) 단 한번도 공연을 본 적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버드리와 남편 오해를 받기도 하는 '찌지리(찌질이. 오른쪽)>


버드리 남편은 버드리 초기에만 모습을 비추었고 이후에는 정확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버드리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찌지리(찌질이)'를 남편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찌지리는 남편이 아닙니다.


<버드리와 그녀의 바로 아래 동생 '벗찌'>


버드리 공연장에 자주 얼굴을 내비치는 가족은 바로 아래 동생 벗찌(넷째) 입니다. 벗찌는 버드리 온라인 카페 운영, 매니져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구 학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원을 운영할 정도로 장구 실력이 뛰어나서 버드리와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얼굴을 보면 바로 자매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닮았구요. 키는 버드리보다 동생 벗찌가 조금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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