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에서 김보금, 박지우 선수는 노선영 선수를 멀리 추월(?)하며 결승선에 도착, 이후 인터뷰에서 뒤쳐진(?) 노선영 선수때문에 성적이 저조했다는 저격성 뉘앙스로 일파만파 엄청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져나왔던 대한빙상경기연맹 내부 분열, 파벌 싸움등에 대한 날 선 비판의 시선도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빙X 연맹이라고 조롱섞인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비교되는 것이 바로 대한 양궁 협회 입니다. 대한 양궁 협회는 대한민국 양궁을 세계적인 절대 강국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며 다른 스포츠 협회나 연맹이 본 받아야 할 협회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양궁 협회의 국가 대표 선발전은 성적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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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