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화려하게 개막하였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게 금메달을 안겨 주며 효자 종목이라 불리우는 것들은 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등 주로 빙상 종목이었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거의 불모지에 가까웠고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라는 세기의 슈퍼 스타가 나오면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주었습니다. 썰매 종목(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역시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할 만큼 대한민국에서는 메달을 꿈꾸기 힘든 종목중의 하나였는데요. 윤성빈 선수는 단숨에 대한민국을 스켈레톤(Skeleton) 강국으로 이끌면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비슷한 썰매 종목인 루지(Luge ;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는 하늘을 보고 누워서 타는데 비해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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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1.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