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년)'라는 일본 영화는 일단 제목 자체가 장르를 예측하기 힘들고 헷갈리게 만드는데요. 제목만으로는 정체 불명인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가 바로 하마베 미나미(浜辺美波) 입니다. 러브레터(1995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년)등의 일본 영화는 학창시절 시작된 남녀간의 인연과 사랑을 잔잔히 그려낸 영화들인데요. 뭔가 제목에서부터 사랑얘기라는 감이 옵니다. 반면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년)'라는 제목은 로맨스 영화보다는 공포 영화 분위기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영화 내용을 알게 되면 영화의 제목이 가슴속 깊이 더욱 다가오게 됩니다. 하마베 미나미(Hamabe Minami, はまべみなみ, 2000년 8월 29일 이시카와현 출생)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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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