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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종아리 쥐나는이유와 예방법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서 

놀랐던 경험,

한번쯤은 해보신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 합니다.

알아주는 사람없고 봐주는 사람없는

고독한 어둠속

혼자 다리를 부여잡는 고통의 시간속에서

1초라도 빨리 쥐가 풀리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지요.


                         


'쥐(CRAMP)' 라고 하면 보통 신체의 일부분에 나타나는

경련을 나타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 동물이기에

활동시에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으로 다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피로가 많이 몰리고 쌓이게 되어

쥐가 상습출몰하는 지역이 되곤 합니다.

특히 수영,등산,축구등의 운동시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쥐가 났을경우에는

근육을 반대로 천천히 늘려주어서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에는

우선 가까운 의자에 가서 앉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쭈~욱 핀 상태를 유지한채

다리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합니다.

경련이 사라졌다면 부드럽게 종아리를 주물러 줍니다.

동작을 반복할때 갑자기 훅 하는게 아니고

천천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항상 사후처리 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지요.

현대인의 모든것은 생활습관에서 시작 됩니다.

너무 꽉끼는 옷, 굽이 높은 신발, 편식, 지나친 음주등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영양편중이 되지 않도록 골고루 먹어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물을 자주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쩌다 운동을 하신다면 최소 10분이상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몸을 예열해 주시는것도 잊지 말아 주세요.


                    


쥐가 일시적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나 하지정맥류등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항상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내몸은 내가 책임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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