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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횡구증 궁금하네요
얼굴이나 손톱에 생긴 상처나 뾰루지(종기)등은
일상에서 대부분 노출이 됩니다.
집안이나 실내에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외출시에는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발톱 역시 여름에는 샌들착용등으로 인해
노출도 자주되고 상처가 나기도 쉽지요.
이름만 들어서는 조금 낯설기도 한 조갑횡구증이
궁금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 조갑(爪 손톱 조 / 甲 갑옷 갑) 이라는 표현
들어 보셨나요??
일상생활에서는 그냥 '손발톱' 이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조갑(爪甲)이라고 하네요.
조갑박리증, 조갑진균증, 조갑백선등
손발톱 질병 관련해서 많이 사용 합니다.
횡구증(橫 가로 횡 / 溝 붓도랑 구 / 症 증세 증)
손발톱 표면에 보통 가로 또는 세로로
갈라지거나 움푹 패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Beau's Line 이라고 합니다.
1836년 J.H.S Beau 박사가 티푸스(Typhus)를
앓다가 회복한 사람들의 손톱이 가로로
갈라져있는것을 학계에 보고하였고 이후
동일한 증상에 대하여 Beau's Line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손발톱의 뿌리부분부터
성장이 일시적으로 느려지거나 멈추게되면서
손발톱이 얇아지고 가로(세로)선이 생깁니다.
원인에 맞는 치료가 되면 원상태로 회복 됩니다.
원인으로는 피로 누적, 과도한 스트레스,
중병을 앓고난 후유증등으로 추정합니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며 지속적인 수분 보충 및 단백질
보충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니큐어나 네일아트등은 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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