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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대한민국에서 논란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 대표적인 연예인중의 한명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녀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고 있지만 끊임없이 이슈의 중심에 서고 논란이 된다는건 그만큼 그녀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식을줄 모른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설리를 보면 헐리웃의 이슈 메이커 이자 트러블 메이커인 린제이(린지) 로한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설리의 대표적 논란중의 하나인 인스타그램 3초 삭제 사건 등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설리하면 가장 먼저 그룹 f(x) (에프엑스)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상큼한 비쥬얼로 설리가 진리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기도 하였지만 사실 그녀는 가수 데뷔전 이미 아역 배우로서 일찌감치 연예계에 입문한 중견(?) 연예인 이었죠.



설리(본명 : 최진리)는 1994년 3월 29일 출생,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인데요. 2005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에서 대상격인 '왕리본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같은 해 바로 드라마 '서동요' 에서 이보영(선화공주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아역배우로 활약하게 됩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에프엑스(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로 2009년 가수로 데뷔하지만 2015년 8월 f(x)를 탈퇴하며 배우의 길을 선언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배우들은 최대한 사생활 노출을 자제하고 작품·CF 활동에만 전념하며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합니다. 이미지 유지가 관건인 직업 특성상,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이미지 소진이 되어버리면 대중들의 관심도 멀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운명이니까요.



하지만 최진리(설리)는 인스타그램등의 SNS를 통해 과감히 다양한 사생활 노출을 하였고 이것이 수많은 논란 이슈 거리가 되었습니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공개 연애를 하면서 다정하고 과감한 데이트 사진도 많이 올렸지만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었던 것은 바로 '설리 3초 삭제 사진' 이었습니다.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특정 사진을 올렸지만 너무 많은 논란이 되자 3초 만에  그 사진을 삭제해 버렸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물론 사진은 3초만에 삭제가 되었지만 그 사진은 순식간에 캡쳐되어 퍼지게 됩니다.


인상은 설리와 비슷한 면이 있기도 한 것 같은데요. 당시 설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였었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지 않고 있었기에 진위 논란에 휘말렸지만 이는 곧 사실이 아닌 허위인 것으로 판명이 납니다.



사진 자체가 특정 상황을 연상시켜 충격을 안겨준 영향도 있지만 그동안 꾸준히 다양한 논란거리를 제공했기에 더욱 뜨거운 이슈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진리가 키우는 고양이 학대 논란도 있었는데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살짝 깨무는 영상이 약간은 악의적 캡쳐에 의해서 논란이 더 가속화된 경향도 있었지요. 스핑크스 고양이가 원래 하품을 자주하는데 그걸 순간 캡쳐하여 마치 학대 받아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으로 만드는 악마의 편집도 있었습니다.



휘핑 크림을 입안 가득 머금은 사진 인데요. 일반인이 쉽게 생각하여 찍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사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필요 이상의 다양한 상상을 자극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로리타 컨셉 논란의 사진이나 속옷 미착용 논란의 사진들도 올리면서 이에 대한 평가 역시 엇갈리곤 했습니다. 특정 부위를 강조하는듯한 사진도 있었지요.(실제로는 무릎을 구부리고 찍은 사진)



속옷 미착용뿐 아니라 아예 이렇게 옷 전체를 다 벗어놓은 듯한 분위기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사진 일수도 있지만 생각의 폭을 한발짝 더 앞서가게 하는 묘한 분위기의 사진이네요.



음식점에 가서도 설리는 과감함(?) 혹은 솔직함을 그대로 드러내는데요. 첫 느낌은 단순하게 'I Love You' 이지만 계란이 놓여진 위치나 글자의 모양등 조금만 디테일하게 파고들면 이 역시 상상의 확장을 불러 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혐주의) >


장어를 먹으로 가서는 너무나 생생한(?) 장어 동영상을 올리는 바람에 경악하는 사람들도 생기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른바 '설리 장어 논란 영상' 이 바로 그것 입니다.



최근에는 영화 '리얼'에 출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면서 대역 논란이 불거지기도 하였습니다. 모 방송국 인터뷰에서는 김수현과의 키스씬 점수를 묻는 질문에 "그냥 맛있었다" 라고 너무나 솔직하게 대답, 옆에 있던 김수현에게 "제발 방송에 나갈수 있는 것만 말해" 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쇼케이스에서는 지각을 하여 배우 성동일에게 한마디 듣기도 하였고, 김수현에게 진정하라는 손짓과 함께 "워~ 워~"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등, 풍성한 화제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는데요. SNS를 통해 통통튀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것도 좋지만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 최진리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무리는 매력 팡팡 터지는 설리의 사진들과 함께 해볼까요?


이렇게 보니 키도 커보이는데요. 커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키(신장) 169cm 이네요.







마지막은 '한국 전력도 인정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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