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항상 유쾌함과 즐거움을 보여주던 노라조(조빈·이혁)는 이혁이 탈퇴한다는 소식을 알려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는데요. 탈퇴한 이혁은 3인조 밴드 'H.Y.U.K'으로 활동 예정이며 홀로남게 된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라조는 2005년 첫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 이후 '슈퍼맨' '고등어' '카레' '니 팔자야' '야생마'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발표하였고 '저승사자' '슈퍼맨' '삼각김밥' '캐리비안의 해적' '레옹과 마틸다' 등 다양한 코스프레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였습니다. 가요계 수많은 그룹·팀중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히 갖고 있는 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지만 조빈과 이혁의 '노라조 (시즌1)'는 이렇게 1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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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6. 22:08